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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피해 유자나무 관리 지금부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5-16 13:51
조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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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피해 유자나무 관리 지금부터
 
동해피해 유자나무 관리 지금부터
- 유자 동해피해 과원의 꽃솎기 선택이 아닌 필수 -

전라남도농업기술원(김성일 원장)은 지난해 겨울 유례없는 한파와 가뭄으로 유자나무 동해 피해가 극심한 고흥지역 유자과원의 조기회복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고흥지역 유자나무는 큰 가지와 유목이 고사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제 개화가 한창 시작되고 있는데 낙엽이 심한 나무에서 꽃이 지나치게 많이 착화되어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수출 효자 작목인 유자과일의 생산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피해를 받지 않은 유자나무는 정상적으로 충실하게 피는 꽃인, 유엽화(有葉花)가 적당히 발생하여 고품질의 유자 생산이 가능하지만, 낙엽이 심한 나무는 충실하지 않고 비정상적인 꽃이 피는 직화(直花)가 많이 발생한다. 만일, 이를 방치할 경우 수세저하가 심각해지고, 심할 경우 나무 자체가 고사될 수도 있다.
 
효과적인 꽃솎기 작업을 위해서는 △꽃이 많은 가지를 절단전정하여 꽃이 지나치게 많이 달리지 않게 해주고 △낙엽피해가 심했던 과원은 착화된 꽃의 70% 이상을 제거해야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또한 겨울은 동해를 받은 가지의 생존부위와 죽은 가지가 확실히 구분되는 시기여서, 죽은 가지를 제거하고 도포제를 피복하여 새 가지가 발생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김병삼 연구사는“유자 동해피해는 5~10년 주기로 반복되고 있으므로 냉기가 정체되는 낮은 지역의 신규 식재를 자제하고, 방풍시설과 가뭄에 대비해 관수시설을 설치해 주고 적당한 착과량 유지와 수세관리가 뒤따라야 안정적인 유자 생산이 가능하다며 현장실증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이 농가에 조기 전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과수연구소 김병삼 연구사 061-533-9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