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초제 없이 벼농사 가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2-05-25 00:00
조회
1188
‘종이멀칭이앙기’ 개발… 환경오염 억제

제조체를 사용하지 않고 벼농사를 지을 수 있는 ‘종이멀칭 이앙기’가 개발됐다.
농업기계화연구소(소장 박원규)는 벼 이앙시 종이필름을 논표면에 깔면서 이앙하는 종이멀칭 이앙기
를 개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벼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농기계연, 국제종합기계주식회사, SK케미칼이 공동으로 개발한 종이멀칭이앙기는 기존의 6조형 승
용이앙기 식부부에 멀칭종이를 피복할 수 있는 장치가 부착된 형태이며, 멀칭종이는 재생지에 생분해
성 폴리에스터를 코팅한 형태로 무논에서 2개월이 지난 후에는 자연분해가 되도록 개발됐다.

작업방법은 멀칭종이 2롤을 양쪽의 종이필름 통에 각각 장전하고 종이가 진압롤러 하단을 통과해
논바닥에 깔리도록 한 다음에 이앙작업을 시작한다. 논 끝까지 이앙작업이 완료되면 이앙기에 부착
된 칼날로 종이를 절단하고 회행을 한 다음에 같은 방법으로 작업을 계속한다.

농기계연의 김진영 연구관은 “이 이앙기를 사용할 경우 제초제 사용을 현저히 줄여 생산비 절감과
수질·토양오염을 억제해 친환경 벼농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이미 98년 종이멀칭이앙기를 개발해 쥬고쿠지방 각 현에서 시험보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농업인신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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